탈모란? | 원인과진단 | 치료방법 모발이식 | 예방방법 |
● 치료방법 1. 미녹시딜(로게인) 사용 미녹시딜은 FDA에서 승인된 국소적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모낭이 자랄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약물로, 두피에 직접 도포해야 합니다. - 미녹시딜은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몇몇 남성의 경우 새로 모발이 자라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약을 중단할 경우 보통 다시 탈모가 재발하므로,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미녹시딜을 사용해야 합니다. -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는 가려움증, 피부 발진, 여드름, 피부 화끈거림, 염증 및 피부가 붓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약을 과도하게 사용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눈의 침침함, 가슴 통증, 어지럼증 및 기절, 심장이 불규칙하게 뜀 등이 있습니다. - 최근엔 폼 제품으로 개발된 게 나와서 기존 액체형 보다 바르기도 편하고 이물감도 개선되어서 사용하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2. 경구약 복용 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프로스카)는 경구용 처방 약품으로 미녹시딜보다 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약품은 효소와 결합하여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피나스테리드는 복용하는 기간동안 탈모의 진행을 늦춰줍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복용을 중단한 직후 1년 내에 탈모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으로는 오한, 식은땀, 정신 혼동, 어지럼증, 두드러기, 팔, 다리와 얼굴이 부어오름, 저림, 발기 부전, 성욕 감퇴, 사정 장애 및 체중 증가 등이 있습니다. -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는 피나스테리드가 5알파 reductase 2형만 억제하는 것에 비해 5알파 reductase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기 때문에 탈모개선에 좀 더 나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3. 모발 이식 모발 이식은 본인 두피의 한 부분에서 모발을 떼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것으로 그 결과는 효과적이고 영구적입니다. - 시술 전 두피를 국소 마취 합니다. - 시술 중에는 두피의 작은 부분을 도려내거나 (절개식) 펀치로 모낭을 떼어내어 (비절개식) 모낭을 이식하기 좋게 다듬어 (모낭분리) 탈모 부위에 이식하게 됩니다. - 한 번의 시술로 수천 모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