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탬 줄기세포 무릎 수술을 받으면 재활치료 기간이 길고 힘들다는 말을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 방법은 잘 몰랐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열심히 운동을 하며 근육이 약해지는 것을 막으려 애써 보았지만 6주간의 휠체어 생활로 인하여 근력이 약해지고 허리 통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재활치료를 위해 그 후 한달간 매일 척추, 어깨, 목의 도수치료를 받고 침대에 돌아와서는 실장님이 지시하신 근력 회복 운동을 했더니 무너진 신체의 밸런스를 차츰차츰 찾게 되어 허리와 복근의 힘으로 목발 보행을 쉽게 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 났습니다. 76살의 환자를 꾸준히 치료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 물리치료실의 정용규 실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