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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대한 기본 원리
운동은 평상시에 해야 도움이 됩니다.
일 끝날 때쯤 허리가 아파 오고, 쉬면 괜찮은 정도의 꾸준한 만성 통증은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갑자기 발생한 급성 허리 통증은 쉬어야 합니다. 감기 몸살에 걸리면 집에서 푹 쉬듯이 갑작스런 급성 허리 통증은 쉬어야 회복이 빠릅니다.
갑자기 발생한 허리 통증 (아이를 안아 주다가 김치통을 들다가 삐끗한 경우)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디스크의 손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디스크 손상이 작든 크든 디스크 손상이 오면 그 손상이 복구 되는 동안 허리 근육이 허리 디스크가 하던 일을 대신하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허리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되어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운동하다가 허리가 아파 오면 쉬어야 합니다.
각자 자기에게 맞는 운동이 있어서 운동을 했을 때 아파 오면 다른 운동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해서 아픈 경우라면 운동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걷기 운동을 예를 들면, 15분을 기준으로 허리가 아파 오는 느낌이 들면 운동을 멈추어야 합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운동하다가 허리가 아파 오면 다시 쉴 수 있는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운동하는 시간을 조절해야 하는데 허리가 가뿐한 날은 30분 ~ 1시간 가까이 걸어 주고 허리가 아픈 날은 15분 내지 쉬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 운동(헬스 PT, 요가, 필라테스 등)은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등산, 자전거 등)으로 충분히 몸을 회복한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2~3개월정도 유산소 운동 후 근력 운동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디스크와 허리 근육은 서로 도와 주는 관계입니다.
디스크가 약해졌을 때, 허리 근육을 단련하면 허리 통증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디스크에 좋은 음식이나 약은 없습니다. 예방은 운동과 바른 자세뿐입니다. 지속적으로 땀을 흘려야 되고 바른 자세를 신경 써야 합니다. 건강한 허리 건강을 위해서 anti-aging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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